추운 날씨로 난방은 자주 하지만 환기를 자주 할 수 없는 겨울철에 공기 청정기 대신 인테리어 효과 및 키우는 재미까지 줄 수 있는 대표 공기 정화식물 '스파티필름'으로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할 수 있다.
'스파티필름'은 NASA의 공기 정화식물 실험을 거친 원예종으로 벤젠, 폼알데하이드, 트릴 클로로 에틸렌, 크실렌, 톨루엔, 암모니아, 아세톤 등의 제거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냄새까지 잡아 주는 대표 공기 정화식물 중 하나 이다.





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로 높은 공중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잎 표면에 자주 분무하면서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 주면 병충행 없이 쉽게 키울 수 있다. 16~24℃ 온도에 반양지, 반음지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흙이 마르기 전, 겨울철에는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된다.





순백색의 불염포가 특징인 스파티필룸은 대표적인 관엽식물로 하얀색의 꽃이 피며 생명력이 강해 꽃이 지고 다음 해 다시 꽃대가 올라와서 매년 꽃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식물이다. 흔히 꽃으로 알고 있는 하얀색 꽃잎은 육수꽃차례의 꽃을 싸고 있는, 포가 변형된 큰 꽃턱잎이고 꽃은 수술처럼 보이는 것이 꽃이다.